택시 분실물 확인방법 (분실물 센터)
- # 생활정보
- 2020. 4. 16.
택시나 버스, 길거리, 특정 장소에서 내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을 주운 사람이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맡긴 경우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 습득물 목록에 등록되며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실물 신고도 가능합니다.
분실물 신고는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적어서 글을 올리는 것인데요.
주인을 모르는 물건을 주운 사람이 유실물 통합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분실물 신고 목록을 보고
관할 관서로 연락하면 분실물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처리해주죠.
물론 주인을 모르는 물건을 습득한 사람이 사이트에 있는 분실물 신고 목록을 보고
관할서에 연락해 원래 주인에게 돌려줄 확률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실자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분실물 신고를 하는 것이죠.
경찰청에서 보관 중인 유실물 확인방법
#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포털 사이트에서 '경찰청 유실물'이라고 검색하면
경찰청 유실물물 종합관리시스템 웹사이트가 나옵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줍니다.
바로 여기서 '주인을 찾아요! (현재 보관 중인 습득물)'과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신고)'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래 쪽에는 최근 등록된 습득물 사진과 습득 일자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요.
제 생각과는 다르게 꽤나 활발히 운영되는 것 같아요.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LOST112)에 보관되어있는 습득물들은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을 주운 사람이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 지하철에 있는 유실물 연계 운영기관에 맡긴 것들 입니다.
물건을 주운 사람이 습득물 신고를 하여 주인을 찾아달라고 기관에 요청한 것이죠.
'주민을 찾아요! (습득물)' 메뉴로 들어가면
현재 습득물 신고가 된 물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습득물명, 분실자명, 보관장소, 연락처, 주운일자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지갑 안에 신분증 같은 것이 있었다면 분실자명을 적어놓기도 해요.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메뉴에는 어떠한 물건을 분실한 사람이
이러한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분실물명, 장소, 분실일자를 자세히 적는 것 입니다.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을 주운 사람이 이러한 글들을 보고 연락 및 제보를 하여
원래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메뉴에서
좌측에 있는 '분실물신고'를 누르면 분실물 신고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분실물 신고는 로그인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라면 회원가입을 꼭 해야 하죠.
분실 지역, 장소, 일자와 분실물 정보까지 자세히 적고
아래에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저도 지갑을 잃어버렸었는데 찾지를 못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분실물 신고를 했는데요..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