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환불신청 방법
- # 생활정보
- 2020. 3. 2.
월정액(매달 일정하게 내는 돈)으로 도서를 대여해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5만 권이 넘는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부터 신간 도서 업데이트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새로운 책들을 질릴 때까지 읽을 수 있다.
현재 전자책 서비스를 하고있는 타 업체(리디셀렉트 등)들과
보유 책 권수를 비교해보면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책 권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밀리의 서재는 모바일 앱 이용은 물론이고,
PC 버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전자책 읽기가 상대적으로 편한 태블릿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모니터의 넓은 화면으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읽는 것은 정말 비추이다.
작은 화면을 통해 글씨를 읽으려니 눈도 아프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밀리의 서재 월정액 요금은 얼마인가?
전자책 무제한 대여 기준 1개월짜리는 11,900원이고,
1년짜리는 할인이 조금 들어간 99,000원이다.
전자책 무제한 대여에 종이책까지 격월로 받아볼 수 있는 이용권은
1개월에 15,900원이고, 1년에 183,000원이다.
밀리의 서재 환불 조건
필자는 이전에 사용하던 정기 구독이 끝나면
1년에 99,000원하는 이용권을 결제해서 이용하려고 했다.
밀리의 서재 정기 구독이 끝나는 날 이전에 자동 결제를 해지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자동 결제를 해지하지 못했다.
그래서 9,900원이 결제되었다.
원래대로라면 11,900원이 결제되어야하는데
9,900원이 결제된 이유는 밀리의 서재 모바일 앱이 아닌
밀리의 서재 웹사이트 내에서 결제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앱 내(인앱)에서 결제하면 결제 수수료가 추가로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아무튼 밀리의 서재 웹사이트 내에서 결제하고 구독한다면
전자책 무제한 대여 기준 1개월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결제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한 경우는
결제일 이후 7일 이내에 전자책을 열람하지 않았다면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환불 신청 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그런데 만약 구독료 결제 방식이 휴대폰 결제이면서
구독료 결제 이후 '월'이 바뀐 경우라면 환불을 받을 수 없다.
통신사 정책상 지난달 결제 건에 대해서는 결제 취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밀리의 서재 결제 취소 및 환불 신청하기
# 모바일 앱으로 처리 가능
먼저 밀리의 서재 앱을 실행시켜준다.
밀리의 서재를 실행시켜주신 후,
우측 하단에 있는 '관리'를 눌러준다.
이어서 상단에 있는 '구독 관리'를 누른다.
여기서 '구독 내역'으로 들어간다.
'[자동결제] 월 정기구독'을 누른다.
그러면 구독 내역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우측에 있는 '구독취소' 버튼을 눌러준다.
취소할 상품을 선택한 후 환불 금액을 확인한다.
결제됐던 금액 그대로 환불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아래에 취소 사유를 입력해준다.
취소 사유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대충 적어도 된다.
취소 사유까지 모두 적었다면 우측 하단에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취소 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뜨면 확인을 눌러준다.
그러면 비로소 취소 처리가 완료된다.
정기 구독 취소 신청을 하니까
그 즉시 구독료 9,900원 결제 취소 및 환불 처리가 되었다.
비교적 쉽게 구독료를 환불받을 수 있었다.
밀리의 서재 환불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구독료 결제 이후에 전자책 대여 서비스 이용 유무이다.
만약 구독료 결제 이후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했다면 가차 없이 환불 불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