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 후기 (전입신고)

    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이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대출 실행은 물론이고

    전입신고 및 증명서류 제출까지 완료했습니다.

    제가 직접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으로 전세자금대출 한도 조회 및 실행

    그리고 대출 완료까지 느낀 점은 일처리가 정말 빠르고 정확하다였습니다.

    또, 제출 서류들이 복잡하다거나 많지 않았고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중 은행들은 전세 대출 시 제출해야하는 서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세 대출 신청 전에 머리부터 아팠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 실행 후기

    # 대출 실행 당일

    드디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실행일이 되었네요.

    이제 대출을 실행하러가볼까요?

    참고로 저는 확정된 대출금리가 3.031%입니다.

    예상 대출금리는 2.930%였는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예상과 확정 금리가 0.1% 정도 차이났네요.


    대출 실행을 위해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시켜줍니다.

    그리고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눌러줍니다.


    대출 실행일과 집주인 계좌가 맞는지 확인해줍니다.


    그리고 대출이 실행되면서 내야하는 돈이 있는데요.

    그것은 인지세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료입니다.

    각각 75,000원과 186,700원으로

    총 261,700원이 청구되었네요.

    해당 금액은 대출 실행과 동시에

    이자가 출금되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갑니다.


    대출 실행일이 되니까

    '대출금 보내기' 버튼이 활성화되었네요.

    집주인에게 돈을 보내야하니 해당 버튼을 눌러줍시다.


    그러면 '대출금을 보내시겠어요?'라는 안내 문구가 뜨는데요.

    여기서 '예'를 눌러주기 전에

    인지세와 보증료가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에 들어있는지 확인해줍니다.

    만약 해당 금액이 없다면 대출이 실행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인증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해주면

    '전월세보증금 대출금 보내기 완료'라고 뜰 것이며

    대출금은 집주인 계좌로 바로 들어갔을 것입니다.

    이후에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이사를 마치고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전입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주면 정말로 끝입니다.


    대출 실행과 동시에 전세대출보증료와 인지세가 출금되었네요.

    참고로 전세대출보증료는 전세 반환보증보험이 아닙니다.

    전세 반환보증보험 가입을 원하신다면 별도로 가입하셔야합니다.





    전입신고 증명서류 제출하기

    # 이사 이후 마무리 작업

    이사를 마치셨다면 전입신고를 하셨을 텐데요.

    전입 신고 이후

    전입신고 증명서류(주민등록등본)를 카카오뱅크에 제출해야합니다.

    이 작업은 카카오뱅크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고

    시중에 있는 은행들도 이런 식으로 전입신고 증명 서류를 제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전입신고 서류 제출을 위해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시켜주신 후,

    전월세보증금대출 통장에 '관리'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어서 '전입신고 증명서류 제출하기'를 눌러주세요.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전입신고 증명 서류를 제출하네요.

    인증할 공인인증서를 선택해주시고,

    이사를 완료한 집의 주소를 입력해줍니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와 인증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해줍니다.

    그러면 전입신고 증명 서류 제출이 완료됩니다.


    전입 확인에 문제가 없다면

    위와 같이 카카오뱅크에서 문자를 보내줍니다.

    이렇게 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 절차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부터 대출 이자나 열심히 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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